CELEBRITY
안젤리나 졸리vs리한나, 시상식 패션 극과 극
할리우드 톱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유명 팝 가수 리한나의 시상식 패션이 화제다.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는 지난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서 열린 제28회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 ‘베르수스’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그녀는 전체적인 블랙 실크 드레스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드러내면서, 골드 컬러 포인트를 살린 아이템으로 우아한 시상식 룩을 완성했다.
리한나(Rihanna)는 지난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 2015년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르사체’ 코트를 입고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블랙 원피스에 베르사체의 2015 F/W 컬렉션의 에메랄드 그린 퍼 코트, 그리고 하이 부츠를 매치한 리한나는 과감한 컬러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는 실버 메두사 장식이 달린 선글라스, 골드와 그린 컬러의 목걸이를 착용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렬한 ‘베르사체’ 룩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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