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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정려원의 색다른 공항패션
김명민과 정려원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김명민과 정려원은 SBS 새 월화극 ‘드라마의 제왕’에 일본 로케이션 촬영에 임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풍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한 김명민은 현지 도착 후 첫 촬영인 공항신을 위해 촬영 의상을 그대로 입은 모습이었다.
이에 반해 정려원은 체크무늬 셔츠에 트레이닝복 바지로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럼에도 정려원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죽 숄더백과 뿔테 선글라스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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