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베이직하우스, 세종대왕 618돌 기념 ‘한글문화장터’ 참가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BASIC HOUSE)가 한글문화장터에 참가한다.
베이직하우스는 세종대왕 탄신 618돌을 기념해 오는 16일 국립한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한글문화장터에서 ‘입는한글’ 티셔츠를 전시 및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글문화장터는 세종대왕 탄생일을 기념해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의 정신을 기리고 한글을 나누고 누리고 즐기는 너른 장이라는 의미를 가진 한글 축제이다. 국립한글박물관과 (사)국립한글박물관 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십년후연구소가 주관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와 국내 유명 신진 디자이너가 협업해 제작한 ‘입는한글’ 티셔츠는 한글을 매개체로 한 작가들의 작품을 티셔츠에 담아냈다. 한글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마치 한글을 입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5000원이며, 이날 발생된 수익금 일부는 한글박물관 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한글 티셔츠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글 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한글문화장터는 한 자리에서 한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본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한글에 대한 흥미를 더 많이 느끼고 우리글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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