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x타카시 무라카미’ 스페셜 에디션 출시

반스가 또 한 번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스포츠 브랜드 반스(VANS)가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타카시 무라카미(Takashi Murakami, 이하 무라카미)와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오는 27일에 공개한다.

무라카미는 화가, 조각가로서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완성도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무라카미는 반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급문화와 저급문화의 차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그의 철학에서 시작된 슈퍼플랫(Superflat) 이론을 바탕으로, 일본 전통적인 문화에서 영감 받은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패턴을 선보인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반스의 프리미엄 카테고리인 볼트(Vault)의 클래식 슬립온(Classic Slip-On) 실루엣을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여기에 총 여섯 가지 컬러 웨이와 무라카미를 대표하는 두 가지 패턴이 적용됐다. 첫 번째 스마일 플라워(Smile Flower) 패턴은 블루, 멀티 컬러, 실버로, 두 번째 스컬(Skull) 패턴은 다크 블루, 옐로, 골드 컬러로 선보인다. 성인 풋 웨어 외에도 세 가지 무라카미 캐릭터가 접목된 아동화도 함께 출시된다.또한 예술적인 감각의 스케이트보드 데크와 티셔츠도 선보인다. 무라카미의 일러스트가 프린트된 티셔츠부터 풋 웨어에 접목된 스마일 플라워, 스컬 패턴이 올 오버 프린트된 티셔츠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반스와 무라카미가 함께 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오는 27일 반스 스토어 압구정점, 신세계 본점과 선정된 일부 매장에서 독점 발매한다. 자세한 정보는 반스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vans)에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