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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패션산업 특화 솔루션 ‘마이 컬렉션’ 도입

LF, 패션산업 특화 솔루션 ‘마이 컬렉션’ 도입 | 1LF(대표 구본걸)가 다쏘시스템의 패션산업 특화 솔루션 ‘마이 컬렉션(My Collection)’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LF는 자사 컬렉션 기획, 디자인, 소싱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본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강력한 협업 및 분석 기능의 단일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LF는 지난 40년 이상 남성복, 여성복, 스포츠, 아웃도어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닥스(DAKS), 마에스트로(MAESTRO), 헤지스(Hazzys), 라푸마(Lafuma), TNGT를 비롯해 총 29개의 자체 브랜드 및 라이선스 브랜드를 갖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에 1,500개 이상의 아웃렛을 보유하고 있다.

LF는 ‘마이 컬렉션’ 솔루션 도입을 통해 ▲디자인, 품질 및 자원 강화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개발 ▲새로운 시장 개척 등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17년까지 글로벌 톱 10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밝혔다.

‘마이 컬렉션’은 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EXPERIENCE) 플랫폼 기반의 산업 특화 솔루션으로 개발∙소싱∙디자인의 통합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LF는 워크플로우와 의사 결정 과정을 단순화하고, 컬렉션 수명 주기 전반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내외부 관계자들을 연결함으로써 실시간 글로벌 협업 및 소싱과 워크플로우 기반의 시즌 기획이 가능하다. 특히 엔드 투 엔드(end-to-end) 가시성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컬렉션을 기획 및 개발하고, 전 세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차순영 LF 경영혁신본부장은 “이번 솔루션의 글로벌 협업 툴과 패션 산업에 특화된 소싱 프레임워크를 보고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LF는 세계적은 브랜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특히 IT 분야에 많은 투자를 진행해 왔다. 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미래에 발생할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잔 올리비에(Susan Olivier) 다쏘시스템 부사장은 “’마이 컬렉션’은 LF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패션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민첩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라며 “디자인에서 판매까지 아우르는 단일 플랫폼을 통해 자재 오류로 인한 비용과 데이터 검색 및 복제에 드는 시간을 최대 75%까지 단축할 수 있다. 기업들은 그 시간에 아이템을 디자인하고, 컬렉션 라인을 개발하며 공급 업체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이를 통해 잘못된 샘플, 예기치 못한 비용, 생산 오류의 위험을 줄이고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쏘시스템의 소비재 및 소매 산업 특화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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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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