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 여심 홀리는 패션 ‘끝판왕’

배우 이진욱이 여자들의 마음을 홀렸다.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의 출연 중인 이진욱이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눈을 감고 편안히 누워 있는 모습의 하지원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욱은 조심스럽게 하지원의 화장을 지워주는 로맨틱한 상황을 연출해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진욱은 방영 직후 ‘화장을 지워주는 남자’로 불리며 여성 시청자들에게는 설렘을, 남성 시청자들에게는 부러움을 선사했다.드라마 속 이진욱은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며 내추럴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편안한 트레이닝팬츠에 화이트 피케셔츠와 캐주얼한 감성의 블랙 재킷을 매치해 단정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그는 캐러멜 컬러의 셔츠와 데님 팬츠로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스포티 무드가 돋보이는 시계로 마무리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이진욱이 선택한 시계는 스위스 프리미엄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제품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