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꼭꼭 감춰둔 상남자 포스를 드러냈다.
뉴욕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민호와 함께 한 2015 F/W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민호는 기존의 순정만화 속 남자 주인공 같은 이미지를 벗고 터프하면서도 럭셔리한 매력을 과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민호는 화이트 컬러가 포인트로 가미된 봄버 재킷과 블랙 슬랙스를 매치해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와 거친 텍스처가 돋보이는 가죽 가방으로 마무리해 남성미를 어필했다. 특히 헝클어진 듯한 헤어스타일과 카메라를 바라보는 눈빛이 섹시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또 다른 화보 속 민호는 빈티지 무드의 재킷과 포켓이 돋보이는 그레이 티셔츠, 블랙 슬랙스로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민호는 거칠게 재킷을 입는 듯한 역동적인 포즈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코치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서 민호가 착용한 의상은 코치 2015 F/W 남성 컬렉션 제품이다”라며 “민호는 무더운 날씨에 두꺼운 겨울옷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치와 민호가 함께 한 2015 F/W 시즌 화보는 아레나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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