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레트로걸로 변신했다.
스타일 매거진 더스타가 원더걸스와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원더걸스는 보헤미안룩을 특유의 섹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미디엄 길이의 심플한 트렌치코트와 블랙 롱 드레스를 매치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혜림은 블랙 레더 베스트와 보헤미안 무드의 스커트를 매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또 다른 화보 속 유빈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캐러멜 컬러의 스커트를 착용하고, 핑크 컬러가 포인트로 가미된 셔츠를 레이어드해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했다. 예은은 다채로운 컬러의 스트라이프 니트와 와이드 팬츠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예은은 “대중들이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해주시니까 좋아요. 데뷔한지 9년이 지났는데 그때 당시 저희를 좋아했던 분들이 초등학생이었다가 대학생이 됐고, 어떤 분들은 결혼도 했어요”라며 “이제 원더걸스가 어떤 시절을 생각하게 하는 추억이 됐어요”라며 3년 2개월 만의 컴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트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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