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챔피언 레이싱 트레이닝화 ‘1500’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오는 9일 러너들을 위한 레이싱 트레이닝화 ‘1500’을 출시한다.
뉴발란스 신제품 ‘1500’은 레이스에 최적화된 기술이 집약된 레이싱 트레이닝화로 경량성과 내구성을 높여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뉴발란스 고유의 중창 소재인 레브라이트(REVlite)를 적용해 장시간 러닝 시에도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한다. 또한 발의 안쪽 부분에는 밀도가 높은 미디얼 포스트(MEDIAL POST)를 미드솔 중앙으로 깊게 내장해 발이 안쪽으로 무너지는 것을 방지한다. 밑창 안쪽에 삽입된 T-BEAM은 안정적인 발돋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러닝 시 신발의 뒤틀림까지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그밖에 이물감 없이 발을 감싸주는 팬텀 핏(Fantom Fit) 기술과 장시간 레이스 시에 발생하는 열감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메시 소재의 갑피는 하프 마라톤을 비롯한 중장거리 러닝 시 추천하는 기술이다. (가격 149,000원)
뉴발란스 ‘1500’은 ‘챔피언의 신발’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철인삼종경기 세계 챔피언 세바스티안 킨러(Sebastian Kienle)가 자신의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의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세바스티안 킨러는 완성된 제품으로 세계 챔피언십에 출전,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의 신발’이라는 입지를 굳혔다.
한편 뉴발란스는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50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015 뉴발란스 RUN ON – 하프마라톤’ VIP 참가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