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반하트 디 알바자, 비스포크 거장과 ‘트렁크쇼’ 선보여
신원(회장 박성철)이 전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VanHart di Albazar)가 비스포크(맞춤 정장)의 거장 안드레아 루파렐리(Andrea Luparelli)와 특별한 트렁크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트렁크쇼는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사르토리아 리펜제의 수장 안드레아 루파렐리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반하트 디 알바자 관계자는 “이번 트렁크쇼는 안드레아 루파렐리의 체촌과 디렉팅을 체험하고, 이탈리아 정통 비스포크 수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라며 “국내 남성들을 위한 멋스러운 수트 연출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드레아 루파렐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비스포크의 거장이다. 그는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수트를 추구하며, 유럽 각국 유명인사들의 수트를 수년에 걸쳐 제작하고 있다. 또한 안드레아 루파렐리는 현존하는 비스포크 전문가 중 최고로 꼽히는 인물임과 동시에 패션계에서 영향력 있는 1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정두영 반하트 디 알바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안드레아 루파렐리의 내한 및 트렁크쇼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탈리아 정통 수트의 매력을 국내 남성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드레아 루파렐리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16 S/S 서울패션위크 반하트 디 알바자 컬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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