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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타일]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스타일링
배우 황정음이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안방극장을 새롭게 장악했다. 이 드라마는 방영 전부터 각종 SNS 버즈량 1만 6천 122건을 기록하며 ‘화제성지수’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초등학교 시절과는 다르게 몰라보게 변한 두 첫사랑 박서준(지성준)과 황정음(김혜진)의 만남을 유쾌하게 그리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전개했다. 황정음은 박서준에게 만나자는 메일을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곳에서 마주친 박서준은 황정음이 알던 뚱뚱한데다 겁 많고 소심했던 남자가 아닌 훈남으로 변해있었다. 이에 놀란 황정음은 그 자리에서 도망치듯 빠져나와 절친한 친구 고준희(민하리)에게 도움을 요청, 약속 장소에 대신 나가줄 것을 부탁한다.
이날 황정음은 취업전쟁에 찌든 2030세대의 삶을 사는 주근깨 뽀글 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을 표현하기 위해 화려한 의상이 아닌 웜톤의 셔츠, 니트, 맨투맨, 스웨트 셔츠 등 편안하고 캐주얼한 감성의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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