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타일]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키스를 부르는 이어링
지난 7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7회에서는 황정음과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의 엇갈린 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정음과 박서준은 모스트 매거진의 특별 창간호를 위해 단둘이 차를 타고 강원도 바다로 출장을 떠났다. 두 사람이 1박을 보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고준희와 최시원은 불안에 떨며, 상대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깨닫는다. 고준희는 박서준에게 자신을 향한 마음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확인하고 싶어 했고, 이에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박서준에게 본인의 마음은 확인을 했다고 말하며 입을 맞췄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황정음에게 고백을 한 최시원이 둘의 입 맞추는 모습을 보게 되고, 고개를 돌리려는 황정음의 몸을 돌려세우고 백허그를 하며 네 사람의 엇갈린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고준희는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캐러멜 컬러의 니트와 애니멀 프린트가 돋보이는 셔츠를 레이어드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하운드투스 미니스커트를 더해 화려한 패턴과 컬러의 감각적인 조화를 표현했다.고준희가 박서준에게 입을 맞출 때 눈에 쏙 들어온 이어링은 수직으로 떨어져 찰랑거리는 드롭 스타일의 이어링으로 독특한 감성을 자아낸다. 여기에 볼드한 타입의 이어링을 언밸란스하게 믹스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한편 고준희가 선택한 이어링은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뚜아후아(Trois Rois)의 제품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