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스타일]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모스트스러운 패션의 정석

배우 박서준이 가을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박서준은 출중한 외모와 프로페셔널한 능력까지 갖춘 패션 매거진 ‘모스트 코리아’의 부편집장 지성준 역을 맡았다. 극중 지성준은 독설도 서슴지 않는 완벽주의자지만 첫사랑 앞에서는 부드러운 남자로 변신하는 달콤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3회에서는 ‘모스트 코리아’의 폐간 위기로 힘들어하는 성준과 이를 따뜻한 포옹으로 위로하는 혜진(황정음)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서준은 네이비 컬러의 블루종 코트와 터틀넥을 매치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클래식 코트가 아닌 블루종 코트를 선택해 캐주얼 감성을 더하고, 여기에 토트백으로 트렌디하고 세련된 멋을 더해 모스트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박서준이 착용한 코트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스트쿤트스(ist kunst)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과 절제된 디테일로 고급스럽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