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커루, K-Fashion Project in China 패션쇼 열기 ‘후끈’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BUCKAROO)가 지난 30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K-Fashion Project in China>에서 패션쇼를 진행했다.
<K-Fashion Project in China>는 2012년부터 한국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북경에서 실시된 ‘차이나패션위크’의 공식 프로그램으로서 진행돼 패션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번에 개최된 <K-Fashion Project in China>에서는 패션쇼,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한∙중 FTA 기념 양국 간 패션 교류 행사 홍보를 주요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내 패션 브랜드의 중국 시장 내 원활한 진입 및 확대를 위해 중국 바이어, 패션 전문가 및 국내 브랜드 관계자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번에 진행된 버커루 패션쇼에서는 국내 대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이끄는 스타일리스트 팀과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이자 K-패션 홍보대사인 패트리샤 필드(Patricia Field)가 스타일링을 맡았다. 특히 버커루는 트렌드를 반영한 워싱, 디스트로이드를 비롯해 브랜드 고유의 빈티지 감성이 담긴 오리지널리티 데님 라인을 선보여 패션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버커루 관계자는 “버커루는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7년 연속 선정되며 국가 대표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라며 “이번 <K-Fashion Project in China>에 참가해 중국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버커루는 2014 F/W 시즌 AOA의 설현을 전속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