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가 ‘차도녀’로 변신했다.
정은지는 지난 8일 오전 일본에서 진행되는 공연 참석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정은지는 선글라스로도 가려지지 않는 빛나는 외모와 세련된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 정은지는 카키 컬러의 항공 점퍼에 블랙 니트와 스키니진을 매치하고, 여기에 앵클부츠로 마무리해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슬림한 핏의 스키니진과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앵클부츠의 컬러를 블랙으로 통일해 다리가 더욱 길고 곧게 보이는 효과를 자아냈다.
정은지가 선택한 앵클부츠는 금강제화의 ‘르느와르’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로 제작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버클과 지퍼 등 트렌디한 디테일이 포인트로 가미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한편 에이핑크는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첫 북미 투어 ‘핑크 메모리: 에이핑크 노스 아메리칸 투어 2016(PINK MEMORY: APINK NORTH AMERIKAN TOUR 2016)’를 통해 총 4개 도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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