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리복 클래식 X 우드우드, “90년대 스트리트 패션의 귀환”

리복 클래식 X 우드우드, "90년대 스트리트 패션의 귀환" | 1리복 클래식이 덴마크 패션 브랜드 우드우드(Wood Wood)와 협업한 ‘리복 클래식 바이 우드우드’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로고를 중시하고 스포츠 웨어에 대한 관심이 절정을 이뤘던 90년대 영국 젊은이들의 거리 문화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리복 클래식 라인 고유의 컨템포러리한 스타일과 우드우드의 세련된 스트리트 패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했다.

리복 클래식 관계자는 “젼체적으로 리복과 우드우드의 브랜드 로고가 심플하고 큼직하게 들어가 눈에 확 띄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라며 “리복 클래식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우드우드의 그래픽 아카이브 요소와 결합해 두 브랜드를 모두 잘 표현하는 융합된 이미지를 탄생시켰다”라고 전했다.리복 클래식 X 우드우드, "90년대 스트리트 패션의 귀환" | 2블랙 컬러의 바탕에 화이트 로고 프린트가 적용된 프리미엄 트랙 수트, 가슴 부분에 큰 로고가 가미된 스웨트 셔츠, 토널 프린트 패턴이 등과 팔 부분을 감싸는 형태의 패딩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채드 위트먼 리복 이사는 “리복 클래식의 스포티한 콘셉트와 우드우드의 스트리트 패션이 만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리딩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복과 우드우드가 함께 한 ‘리복 클래식 바이 우드우드(Reebok Classic by Wood Wood)’ 컬렉션은 리복 클래식 스토어 압구정점, 부평점, 안산 한양대점, 부산 광복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31 Likes
8 Shares
0 Comments

패션서울 편집부

press@fashionseoul.com 디자이너, 인디브랜드, 패션테크 그리고 의류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Related Articles

답글 남기기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