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주얼리 브랜드 ‘프렌즈 주얼스’ 팝업스토어 선보여
카카오프렌즈(대표 조항수, KAKAO FRIENDS)가 주얼리 브랜드 ‘프렌즈 주얼스(FRIENDS JEWELS)’ 공식 론칭을 기념해 기존 매장 내 주얼리 전용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렌즈 주얼스는 단순한 캐릭터 액세서리 개념을 벗어나 착용자의 기분을 위트 있게 표현하는 매개체이자 바쁜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는 엔터테인 주얼리 브랜드다. 평소 카카오프렌즈의 액세서리 라인 출시를 바라는 2030세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소비자들에게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프렌즈 주얼스는 ‘팝 컬렉션’과 ‘시그니처 컬렉션’ 총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팝 컬렉션은 카카오프렌즈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색감을 표현한 라인이다. 시그니처 컬렉션의 경우 오스트리아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스톤과 메탈 소재가 적용돼 세련된 감성을 자아낸다. 두 라인 모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한 디테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특히 스와로브스키 스톤이 사용된 제품은 ‘라이트 토파즈(무지, 행복)’, ‘라이트 사파이어(네오, 행운)’, ‘라이트 로즈(어피치, 사랑)’, ‘크리스털(튜브, 평화)’, 라이트 콜로라도 토파즈(프로도, 희망)’ 등 총 5가지 색상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의미를 부여해 선택하는 재미와 특별함을 더했다.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국민 캐릭터로 불릴 만큼 카카오프렌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에 힘입어 주얼리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게 됐다”라며 “프렌즈 주얼스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위트 있게 표현하고,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친구와 늘 함께하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프렌즈는 프렌즈 주얼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채한석과 협업을 통해 완성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모델 배윤영이 고양이 ‘네오’, 사랑스러운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로 변신해 신선하고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채한석은 얇은 초커 스타일의 목걸이와 펜던트 반지, 실과 뱅글 형태의 팔찌 등 다양한 주얼리를 레이어드해 위트 있는 스타일을 제안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