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공항패션] 소녀시대 수영, ‘리얼웨이 룩’의 정점을 찍다

소녀시대 수영이 ‘리얼웨이 룩’의 정점을 찍었다.

수영은 지난 13일 일본 나고야 공연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수영은 도회적이고 지적인 느낌의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카멜 컬러의 롱 코트와 블루 컬러의 셔츠, 화이트 이너 웨어, 그리고 블랙 슬랙스를 매치해 컬러 활용의 좋은 예를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앤 화이트 스카프와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첼시 부츠로 마무리해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특히 이날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hotsootuff)에 한국으로 돌아온 것을 기뻐하며 ‘#SEOUL’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브이를 그리며 귀여운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수영이 착용한 롱 코트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캐쉬 스토어(C.A.S.H Store)와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닐바이피(nilby p)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심플하고 간결한 실루엣이 어우러져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닐바이피 관계자는 “항상 TPO에 꼭 맞는 공항패션을 선보이는 수영이 ‘롱 코트’를 어떻게 입으면 되는지 완벽하게 보여줬다”라며 “현재 수영이 착용한 코트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그녀의 파워에 다시 한번 놀랐다”라고 전했다.

한편 캐쉬 스토어는 신진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패션 아이템은 물론 라이프스타일과 아트 콜라보레이션까지 선보이며 도시인들을 위한 감도 높은 문화 공간으로 탄생한 어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