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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스노 보드계 전설 ‘제레미 존스’ 도전 정신을 담았다

스와치, 스노 보드계 전설 ‘제레미 존스’ 도전 정신을 담았다 | 1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겨울 시즌을 맞아 전설적인 스노 보더 제레미 존스(Jeremy Jones)와 협업을 통해 완성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제레미 존스는 지빙(도심의 스노보딩)의 신으로 불리며 올해 10번이나 빅 마운틴 라이더로 선정됐다. 또한 그는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가 지정한 ‘2013 챔피언스 오브 체인지(Champions of Change)’에 꼽힌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제레미 존스의 강인한 정신을 담은 ‘The journey is the reward’ 타이틀 아래 ‘여정은 그 자체로 보상이다’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특히 스노 보더의 거친 여정과 도전 자체를 즐기는 프로 정신을 시계에 녹여내 시선을 끌었다.스와치, 스노 보드계 전설 ‘제레미 존스’ 도전 정신을 담았다 | 2디자인의 경우 볼드한 무광 블랙 배젤이 남성적인 매력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멋스럽고 투박한 가죽 스트랩으로 추운 겨울 날씨에도 무한한 활동성과 함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시침과 블랙 다이얼의 대비로 인해 어두운 야외에서도 시간을 확인하기에 편리하다.

스와치 관계자는 “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후원하는 스와치는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제레미 존스의 도전을 담은 특별 영상을 제작해 왔다”라며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제레미 존스와의 협업을 통해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 남성적이고 역동적인 감성이 담긴 시계인 만큼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활용하기에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와치와 제레미 존스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은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월드몰 메가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 24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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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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