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버버리, 20세기 밀리터리 아카이브를 옮겼다…잇백 ‘럭색’ 선보여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2016 S/S 시즌 신상품 ‘럭색(RUCKSACK)’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20세기 초반 버버리의 밀리터리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가볍고 편리한 휴대성, 부드러운 형태, 멀티 지퍼와 다양한 수납공간과 같은 기능적인 측면이 강조됐다. 또한 버버리의 베스트셀러인 트렌치코트와 같은 개버딘 구조의 나일론 소재가 촘촘하게 직조돼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앞 포켓 중앙에 골드 컬러의 글자를 최대 두 자까지 새길 수 있는 모노그램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상품은 블랙과 레드 총 2가지 컬러가 먼저 출시된다. 블랙은 라지와 스몰 사이즈로 레드는 스몰 사이즈로만 구매할 수 있다. 새로운 컬러인 캔버스 그린, 네이비, 버건디 레드는 미디엄 사이즈에 적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남성용의 경우 블랙, 캔버스 그린, 잉크 블루와 스틸 블루 컬러로 오는 1월 중순에 출시될 계획이다.
버버리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인 ‘럭색’은 지난 9월 런던에서 진행된 버버리 2016 S/S 컬렉션 ‘펑션리갈리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라며 “패션쇼가 끝난 후 런웨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런웨이 메이드 투 오더(RMTO)’ 서비스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버버리의 신상품 ‘럭색’은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버버리 럭색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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