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where is my suffin?’ 전시회 개최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BARREL)이 오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where is my surffin?’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가 제품 판매의 공간을 넘어 휴식의 안식처이자 함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곳으로 확장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은 서핑보드에 부착된 서프핀 오브제에 각자의 개성에 따른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했으며 총 2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최일섭(빛글), 맛테리얼, 오리지널펑스, 최지혜(챌챌), 김인엽, 이일주, 박현주(바퀴주), 조형섭(섭섭), 곽민선(단미), 주효준(Skinny.J), 정태용(히드아이즈), 성우진, 조의진(키즈스터프)를 포함해 배럴의 디자이너 이재성, 김영상, 황상흠 등이다. 이들은 그래픽, 그라피티, 캘리그래피,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배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1년에 약 4회 정도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며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