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대표 아이돌 슈퍼주니어 예성, 샤이니(SHINee) 태민과 키, 엑소(EXO) 수호가 따뜻한 브로맨스의 정을 나눴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이 예성, 태민, 키, 수호와 함께 한 패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네 남자는 각기 다른 매력적인 모습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마구 흔들어놨다.
공개된 화보 속 예성은 컬러 블로킹이 돋보이는 그래픽 티셔츠와 네이비 팬츠, 경쾌한 블루 컬러의 재킷을 매치해 편안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수호는 버건디 컬러의 점퍼와 티셔츠, 네이비 팬츠로 장난꾸러기 같은 소년의 이미지를 강조했다.또 다른 화보 속 태민과 키는 소매 부분에 블루와 레드 컬러의 라인 디테일이 적용된 커플 티셔츠를 입고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번 화보는 유니세프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전개하는 ‘Make a Promise’ 캠페인의 일환이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 스타들과 제이콘텐트리 매거진이 합류해 전 세계 불우한 어린이들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네 남자가 착용한 ‘실버락킷’ 목걸이와 팔찌의 판매 금액 중 40%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유니세프에 전달된다.이날 화보 촬영장에서 오랜 시간 함께 한 네 사람이 모이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들은 다시 소년으로 돌아간 듯 게임에 열중하기도 하고 친한 친구처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신나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패션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키는 “작은 시작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우리를 통해 자선이 어렵지 않다는 일이라는 걸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호는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한 형, 동생들과 루이비통과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어린이 자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언제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주위에 관심을 기울이는 게 중요하다고 배웠다”고 밝혔다.또한 이들은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태민은 “지금은 너무 힘들더라도 자신만의 꿈을 찾아 포기하지 않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예성은 “꿈과 믿음이 있다면 포기란 있을 수 없다. 그것만 있어도 살아가면서 충분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훈훈한 네 남자 예성, 키, 태민, 수호의 패션 화보 및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