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세컨드,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

트렌드세터를 위한 캐주얼 브랜드 제로세컨드(대표 이태우)가 중국 쇼핑몰에 진출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로세컨드(Zerosecond)는 지난해 12월 중국 온라인 쇼핑몰 문바사(Moonbasa)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로세컨드는 문바사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대표 제품인 제로캡을 비롯한 코트, 맨투맨 등 전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

문바사는 중국 내 최신 패션 정보를 포함해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며 중국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패션 전문 쇼핑몰로 알려져 있다.

제로세컨드는 간결한 디자인, 차별화된 소재,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동대문 두산타워점, 대구 대백프라자점 등을 잇따라 오픈하며 꾸준하게 국내 직영점을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태우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문바사 관계자들과 함께 여러 마케팅을 시도하며 중국 물류 시스템을 경험해본 결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중국 현지에 맞는 상품과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기획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