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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하트, 버버리가 사랑한 ‘브리티시 레이디’

20160127 BURBERRY 1 1영국 모델 미샤 하트(Misha Hart)가 버버리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미샤 하트와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미샤 하트는 버버리 여성복 컬렉션의 런웨이를 장식한 모델이자 이번 시즌 버버리 광고 캠페인의 뮤즈다.20160127 BURBERRY 2 2이번 화보는 영국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런던의 공원에서 ‘브리티시 레이디(THE BRITISH LADY)’를 테마로 진행됐다. 미샤 하트는 버버리의 섬세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비롯한 다채로운 의상을 감각적으로 소화해냈다.20160127 BURBERRY 4 3공개된 화보 속 미샤 하트는 고급스러운 실크 소재의 더플코트를 무심한 듯 멋스럽게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우아한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벽에 기대 자유로우면서도 매력적인 브리티시 감성을 발산했다.20160127 BURBERRY 3 4또 다른 화보 속 미샤 하트는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를 매치해 싱그러운 런던의 정원을 산책하듯 거닐며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미샤 하트가 착용한 의상은 버버리 2016 S/S 컬렉션 ‘펑션리갈리아(Function Regalia)’ 제품으로 알려졌다. 펑션리갈리아는 ‘Function(기능성)’과 ‘Regalia(휘장)’이라는 단어를 합친 것으로 영국 군대의 헤리티지 장식과 기능적인 요소를 결합한 컬렉션이다.

한편 버버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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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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