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1만여명이 모인 푸마의 도심 레이스 개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그나이트 서울’ 레이스를 개최했다.
‘이그나이트 서울’은 홍대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건너 여의도로 이어지는 도심 속 10km 레이스로 각종 이벤트 부스가 마련된 홍대 주차장 거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레이스에 도전하는 1만여명의 참가자들로 가득했다.
오후 5시가 되자 A, B, C 세 그룹으로 배정된 참가자들은 순차적으로 홍대를 출발했으며, 도작지인 여의도 공원 부근에서는 사회자 노홍철과 디제이카(DJ Car)가 완주를 앞둔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최종 도착지인 여의도 공원 안쪽에는 참가자들의 완주 기록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포토존이 설치되었으며 레이스를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10km 완주 기념 메달이 증정됐다.
또한 모든 레이스가 마무리 된 오후 6시 30분부터는 애프터 파티가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특별 게스트로 참가한 가수 싸이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이그나이트 서울’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푸마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열정적인 참가자들이 ‘이그나이트 서울’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좋은 대회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이번 러닝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고 푸마는 앞으로도 즐거운 러닝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스포츠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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