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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X 닌텐도가 만나다

반스 X 닌텐도가 만나다 | 1

전 세계 게이머들이 반길만한 콜라보레이션 소식이 있다.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닌텐도(Nintendo)와 함께 비디오 게임 초창기 시절의 향수를 가득 느낄 수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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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브로스(Super Mario Bros.)’, ‘덕 헌트(Duck Hunt)’, ‘돈키 콩(Donkey Kong)’, 그리고 ‘젤다의 전설(Legend of Zelda)’ 등 시대를 풍미했던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등장할 뿐만 아니라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NES)까지 8비트 아트워크와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협업 제품을 어른부터 아이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컬렉션으로 6월 3일 출시한다.

반스 x 닌텐도 클래식 풋웨어 컬렉션은 네 가지 스타일로 구성된 어센틱(Authentic) 실루엣으로 시작한다. 첫 번째 컬러웨이는 버섯 왕국으로 모험을 떠나는 ‘슈퍼 마리오 브로스’인데 마리오와 ‘파워-업(Power-ups)’ 그리고 사악한 굼바(Goomba)가 신발 전체에 아이코닉한 8비트 캐릭터 그대로 타이-다이(Tie-Dye) 프린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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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배관공들로부터 구출을 기다리는 피치 공주(Princess Peach)가 두 번째 컬러웨이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세 번째 컬러웨이는 ‘덕 헌트’다. 원작 그대로 오리를 쫓는 강아지와 그를 피해 달아나는 오리들을 디지털 카모 패턴과 함께 재치 있는 아트워크로 표현했다. 마지막 컬러웨이는 ‘돈키 콩’으로 독특한 플로럴 패턴을 오리지널 타이틀의 첫 번째 레벨의 요소들과 조화롭게 매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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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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