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베이직하우스, 도시형 장터 마르쉐@ 후원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가 지난 4일 도시형 장터 마르쉐@를 후원하기 위해 여성 환경 연대와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베이직하우스 황태영 상무는 마르쉐@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혜화동 대학로에서 상설로 열리는 마르쉐@는 베이직하우스의 협력으로 강남지역으로의 상설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마르쉐@는 마켓의 프랑스어로 지난해 10월부터 여성 환경 연대의 주최로 처음 시작된 도시형 장터이다. 도시 농민을 한 곳에 모아 생산자와 소비자가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도시 농부, 수공예품 작가, 쉐프, 예술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즐거운 하나의 체험 문화를 만들어 내려 한다.
베이직하우스는 마르쉐@의 이런 취지가 행복한 공동체를 추구하는 베이직하우스의 가치관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해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
한편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마르쉐@서초 with 베이직하우스’는 오는 27일 서초구청에서 첫 모습을 공개한다. 베이직하우스는 이 날 구매한 상품을 담아갈 수 있는 마켓백을 무료로 제공하며, 캘리그라퍼 아티스트가 현장에서 그리는 오가닉 티셔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강산에, 인디 아티스트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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