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쇼룸 ‘르돔’, 17SS 상하이 패션위크 실적 공개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이 운영하는 K-Fashion 쇼룸 르돔(LEDOME)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와 연계하여 개최된 CHIC 2016 추계 전시회에 참가해 실적을 공개했다.
K-Fashion 쇼룸 르돔(LEDOME)은 현지 바이어 성향 및 전시회 특성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적극적인 맞춤형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 연계 마케팅을 9일간 진행했다. 르돔이 소개한 국내생산 고부가 패션제품의 개성 있는 디자인과 우수한 제작 기술들이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 연계 마케팅에는 고급 패션브랜드 편집샵과 쇼핑몰, 에이전시, 온라인 쇼핑몰 등 약 200여개 업체 및 바이어들이 수주상담을 진행하여 23만 달러 이상의 현장 오더 계약을 체결하였다. ‘CHIC 2016 추계’ 전시회에서는 중국 베이징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편집매장 NEXT DRESS(넥스트 드레스)에서 2만 달러, 상하이 위치한 대형 편집샵 BLUE BUTTERFLY(블루 버터플라이)에서 6만 달러 현장 수주하였다. 이밖에도 상하이 소재 편집숍인 Du monde trading(듀 몬테 트레이딩), 광저우 편집숍 FIRST TIME(퍼스트 타임)등의 중국 각지의 바이어가 방문하여 약 9만 달러(한화 약 1억원)의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두 번째 참가인 ‘2017 S/S 온타임쇼(Ontimeshow)’전시회 에는 상하이 소재 브랜드 편집매장 D2S(디투에스), 타이위안 소재 부티끄 ZELI 등의 바이어가 방문하여 다양한 브랜드의 새로운 컬렉션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약 8만달러(한화 약 9천만원)의 수주로 이어졌다.
‘2017 S/S 쇼룸 상하이(Showroom Shanghai)’전시회에는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편집매장인 D&S(Design show fashion company)에서 1만 2천달러 현장 수주했다. 르돔은 약 6만 달러(한화 약 7천만원)의 수주를 받으며 고부가 패션 제품의 글로벌한 경쟁력을 입증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J WOO(김재우)와 함께 협업한 새로운 르돔 기획 컬렉션을 선보여 많은 바이들에게 품질과 디자인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총 18개 브랜드는 아래와 같다.
CHIC 2016 추계 전시회: CROCHE(김미경), MOON LEE(이인주), NNA(황은나), NOIR(조준혁), VIK(이수진), W.E.H(황영하) 등 6개.
2017 S/S 온타임쇼 전시회 : chez HEEZIN(정희진), EUNJUKOH(고은주), MONICA&MOBLINE(김덕화), MONTEETH(성지은), NOIXTE(강민정), OUTSTANDING ORDINARY(이옥선), SORRY, TOO MUCH LOVE(김은주), THE CENTAUR(예란지) 등 8개.
: J WOO(김재우), L.AIMANT(안재현), MOON J(문진희, 정형기), SOULPOT STUDIO(김수진) 등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