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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아웃도어, 기능·패션 겸비한 ‘안투라지’ 다운

빈폴아웃도어, 기능·패션 겸비한 ‘안투라지’ 다운 | 1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는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기능성과 패션성으로 완전 무장한 ‘안투라지(Entourage) 다운’을 출시했다.

빈폴아웃도어는 겨울 추위가 11월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예년보다 1.5도 정도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보도를 고려해 간판 헤비 다운인 ‘안투라지’ 다운을 시장에 내놨다.

‘안투라지’ 다운은 빈폴아웃도어 브랜드 모델인 서강준이 오는 4일에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안투라지’의 주인공인 점을 감안해 올해 첫 선보인 헤비 다운이다. 빈폴아웃도어는 ‘안투라지’ 다운의 스토리를 강하게 전달하는 차원에서 단순 상품 PPL을 넘어 드라마의 주인공인 서강준이 실제로 착용하는 프리미엄 패딩을 ‘안투라지’ 다운으로 네이밍했다.

구스 다운 충전재(솜털 90%, 깃털 10%)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가볍고 내부 공기층을 잘 형성해 부피감까지 높여줘 추운 날씨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또 방풍, 발수 기능은 물론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활용해 외부의 칼바람은 막아주고 내부에서 발생되는 수분은 실시간으로 건조시켜 주는 등 보온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새롭게 개발한 손목 두께 조절 장치인 ‘슬라이딩 스토퍼(Sliding Stopper)’를 적용해 손목 안으로 유입되는 찬 공기를 철저히 차단하는데 신경 썼다. 여기에 목 안쪽 부분에 얇지만 따뜻한 보아플리스(기모 안감의 일종) 소재를 사용해 따로 머플러를 하지 않아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빈폴아웃도어, 기능·패션 겸비한 ‘안투라지’ 다운 | 2

빈폴아웃도어는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안투라지’ 다운은 고급스러운 소재를 활용해 세련된 외관을 유지하면서 선명한 컬러감을 자랑한다. 앞쪽 4개의 아웃포켓으로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왼쪽 팔 부위에 탈부착이 가능한 와펜으로 로고를 디자인해 코디에 따라 연출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안투라지’ 다운은 리얼 라쿤 퍼를 사용해 착용감을 더욱 부드럽게 했고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빈폴아웃도어 ‘안투라지’ 다운은 화이트, 블랙, 베이지, 애쉬(Ash; 잿빛)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63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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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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