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내성적인 보스’의 전개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주 첫회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쾌조 스타트를 끊은 ‘내성적인 보스’는 23일 3화 방송 이후 본격적인 상승세를 예고하며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3화에선 여주인공 박혜수(채로운 역)와 연우진(은환기 역)의 얽히고 설키는 로맨스의 서막이 눈길을 끌었는데 바로 엉뚱한 매력의 박혜수가 연우진을 퀵서비스 담당자로 오해한 것. 또한 이 때 연우진이 가져온 명품 가방 중 라이트 퍼플 컬러의 토트백에서 참 장식이 떨어졌고 결국 이를 박혜수가 책임지겠다고 나서며 둘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예고편만으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혜수인 만큼 아직 3화 밖에 방영되지 않았음에도 ‘내성적인 보스’ 속 박혜수 패션이 여성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특히 연우진과의 만남에서 등장한 박혜수의 가방은 패션 브랜드 라빠레뜨의 미니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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