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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새 뮤즈 헐리웃스타 로지 헌팅턴 휘틀리

메트로시티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의 2017년 광고 모델로 헐리웃 스타 로지 헌팅턴 휘틀리(Rosie Huntington Whiteley)를 발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영국 출생으로 트렌디한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고 있는 차세대 헐리웃스타다.

럭셔리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보그, 엘르, 바자 등 패션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며 톱 모델로 성장한 그녀는 패션, 뷰티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영화 트랜스포머 3(Transformers 3)의 여주인공 칼리 역과 매드맥스(Madmax)의 스플랜디드 역을 통해 전 세계 많은 팬들을 보유한 헐리웃스타로 자리잡았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함께한 메트로시티의 2017 광고촬영은 이탈리아 밀라노 브레라 거리 23번지에 위치한 메트로시티 밀라노 매장에서 진행됐다. ‘Bad is Bad?’ 라는 메인 테마를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다름을 인정하는 자유분방하고 젊은 트렌드세터들의 감성을 패션으로 재해석했다.

메트로시티

#empathy, #vivacity, #Sporty, #tasty, #celebrity 총 다섯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시즌 무드를 완성했는데 #empathy는 다른 공간과 시간 속에서도 서로를 느끼는 이성간의 연결성을 주제로 삼았으며 #vivacity는 활기차고 발랄한 젊음, 그 자체의 찬란한 모습을 담았다. #sporty는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 없이 모든 것을 빠르게 흡수하는 젊은 세대들의 에너지를 표현했으며 #tasty는 음식이라는 매개체로 자신의 감정을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게 드러내는 솔직함을 그려냈다. #celebrity는 자신을 노출하고 과시하며 스타로 등극할 수 있는 SNS 공간 속의 화려함을 나타냈다.

당일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명성에 맞게 센스있는 포즈와 시크한 표정연기로 메트로시티가 추구하는 뮤즈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했다.

영상과 사진 촬영이 동시에 이뤄진 타이트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매너와 상냥한 미소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스텝과 관계자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여성스럽지만 자신감 넘치고 패셔너블한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매력이 메트로시티가 추구하는 뮤즈의 모습과 매우 부합한다. 메트로시티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에 있어 고객과의 소통에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로시티, 새 뮤즈 헐리웃스타 로지 헌팅턴 휘틀리 | 1

한편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성찬은 도전슈퍼모델코리아 시즌 5 가이즈 & 걸즈에 출연을 계기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패션모델이다. 개성 있는 마스크와 중성적인 매력으로 패션피플에게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함께 메트로시티 2017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메트로시티는 2017 시즌 캠페인 공개와 동시에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김성찬을 주인공으로 제작된 패션필름을 공개한다. 각 시즌에 따라 5가지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메트로시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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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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