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푸마, 클래식 라인 앰버서더로 래퍼 ‘빅션’ 선정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푸마가 세계적인 래퍼 빅션(Big Sean)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빅션은 앞으로 푸마의 라이프스타일 제품 카테고리 내에서 다양한 협업 활동을 펼친다.
빅션은 푸마의 클래식 라인을 중심으로 푸마의 스트리트 헤리티지와 스타일을 대표할 예정이다. 푸마의 아이코닉 스니커즈인 ‘스웨이드(Suede)’와 ‘클라이드(Clyde)’, ‘T7 트랙수트’ 등 80년대 미국 힙합 문화를 상징했던 클래식 제품들을 빅 션만의 세련된 힙합 감성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다가오는 여름부터 푸마 클래식(PUMA Classics) 라인 캠페인의 공식 얼굴로 활동하며 이와 맞물려 푸마는 빅 션의 2017 여름 투어 ‘아이 디사이디드 (I Decided)’를 공식 후원할 예정이다. 푸마와 빅 션의 단독 콜라보 컬렉션은 2018년 봄에 정식 출시된다.
푸마 관계자는 “’빅션’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가 음악적 재능 이상의 뛰어난 창의성을 가졌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그와 함께 콜라보 컬렉션의 디자인 작업에 들어갔으며 빅션만의 유니크한 스타일과 푸마의 스포츠 헤리티지의 조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래퍼 빅션은 2016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됐을 뿐 아니라 세 번째 정규 앨범 ‘다크 스카이 파라다이스(Dark Sky Paradise)’로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한 최정상 래퍼다.
318 Likes
7 Share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