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버버리, 두들 컬렉션에 ‘대니 산그라’와 호흡
버버리(Burberry)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두들(Doodle) 컬렉션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매번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가장 영국적인 것을 선보인 버버리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미술가인 대니 산그라(Danny Sangra)를 초청한다.
이달 초 공개된 버버리 두들 컬렉션은 런던 버버리 디자인 스튜디오가 핸드 드로잉 스케치로 만든 5가지 모티브가 쓰이며 특유의 영국적인 무드와 위트로 주목받고 있다. 대니 산그라는 여기에 자신만의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재해석한 버버리 두들 익스클루시브 백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마련될 서울 플래그십 내 작업 스테이션에서 그의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버버리는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역시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의 윈도우 및 내부 디스플레이를 ‘두들 컨셉’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 대니 산그라의 아트워크 디자인을 사진에 넣어 제작할 수 있는 포토 부스도 설치한다.
한편, 버버리 두들 컬렉션는 지난 16일 뉴욕을 시작으로 도쿄와 서울, 그리고 12월 중 베이징과 런던까지 총 5개 도시에서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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