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매력을 지닌 배우 정은채가 대표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는 2018년 봄여름 시즌 브랜드의 뮤즈로 배우 정은채를 발탁,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구호만의 엣지있는 스타일링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호는 올 봄여름 시즌 컨셉을 ‘산책(Stroll)’으로 잡았다.
산책을 하면서 볼 수 있는 찰나의 순간들을 구호만의 감성으로 풀어내 신선함을 더했다.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기도록 역동적인 컬러를 포인트로 디자인했다.
특히 구호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포멀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여성적인 포인트를 강조한 블랙 라벨과 관리가 편하고 급변하는 기후 대응에 용이한 하이테크 소재를 반영한 화이트 라벨로 차별화했다.
또 구호의 시그니쳐 라인인 ‘에딧 라인(Edit Line)’은 트렌드를 반영한 소재 업그레이드는 물론 편안함의 한계를 넘어선 에어저지 소재를 활용한 슈트 등의 상품들도 선보였다.
화보 속 정은채는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구호의 시그니쳐 볼륨 실루엣을 보여주는 코튼 셔츠 드레스를 착용해 여성스러운 봄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비대칭의 멋스러움을 극대화한 리넨 자카드 소재 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녀만의 시크한 매력과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구호의 박지나 팀장은 “이번 시즌 구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뮤즈로 배우 정은채를 선정했다” 라며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및 이종업계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아티산(Artisan)’라인으로 차별화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은채는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외유내강’형의 금나라 캐릭터를 깔끔하게 선보이고, 우아함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