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2018 바젤월드에서 오이스터 컬렉션 공개
롤렉스는 이번 신제품으로 롤렉스의 최신 무브먼트인 칼리버 3285를 탑재한 오이스터 퍼페츄얼 GMT-마스터 II(Oyster Perpetual GMT-Master II), 다양한 버전의 다이얼과 케이스를 갖춘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6(Oyster Perpetual Datejust 36)과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1(Oyster Perpetual Datejust 31), 다이아몬드와 레인보우 컬러 사파이어가 세팅된 18캐럿 에버로즈 골드 소재의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Oyster Perpetual Cosmograph Daytona), 더욱 넓어진 브레슬릿과 최신 칼리버 3235를 장착한 오이스터 퍼페츄얼 롤렉스 딥씨(Oyster Perpetual Rolex Deepsea) 등을 선보였다. 모든 신제품에 그린 실로 상징되는 롤렉스의 자체 최상급 크로노미터 인증을 적용했다. 이는 기존의 표준 인증 수준을 뛰어넘는 정확성, 파워리저브, 방수 기능 및 오토매틱 와인딩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 새로운 디자인과 칼리버 3285를 탑재한 오이스터 퍼페츄얼 GMT-마스터 II
GMT-마스터 II의 오이스터스틸 버전 최초로 대표적인 양방향 회전 베젤에 24시간 눈금이 새겨진 레드와 블루 세라믹 소재의 투톤 세라크롬 인서트가 장착되었으며, 오이스터스틸 소재의 쥬빌리 브레슬릿도 갖추었다. 또한 롤렉스가 자체 개발한 18캐럿 에버로즈 골드 소재로도 출시된다. 18캐럿 에버로즈 골드, 그리고 오이스터스틸과 18캐럿 에버로즈 골드를 결합한 에버로즈 롤레조(Everose Rolesor)의 두 가지 버전이다. 이들 모두 블랙과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브라운 세라믹 소재의 투톤 세라크롬 인서트가 장착된 양방향 회전 베젤을 갖추고 있다. GMT-마스터 II의 신제품은 새로운 칼리버 3285를 탑재하고 있다. 이 무브먼트는 특히 탁월한 정확성을 보장하며, 약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 새로운 다이얼과 최신 칼리버 3235를 적용한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6
차세대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6의 측면과 러그가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데이트저스트 36은 에버로즈 롤레조와 옐로우 롤레조 버전(오이스터스틸과 18캐럿 에버로즈 또는 옐로우 골드의 조합)으로 출시되며, 다양한 다이얼과 함께 선보인다. 에버로즈 롤레조 버전은 18캐럿 핑크 골드 로마 숫자 표식의 화이트 다이얼을, 옐로우 롤레조 버전은 시각 표식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샴페인 컬러 다이얼 또는 화이트 마더 오브 펄 다이얼을 장착하고 있다. 이 새로운 데이트저스트 36 버전에는 칼리버 3235가 사용되었다. 워치메이킹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이 무브먼트는 특허를 받은 크로너지(Chronergy) 이스케이프먼트를 갖추고 있으며, 약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데이트저스트 36에 칼리버 3235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새로운 다이얼과 차세대 칼리버 2236을 적용한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1
18캐럿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에버로즈 골드 소재의 새로운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1은 새롭게 디자인된 케이스 측면과 러그, 그리고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이 특징이다. 18캐럿 화이트 골드 모델은 화이트 마더 오브 펄 다이얼과 다이아몬드 세팅 시각 표식의 조화가 돋보인다. 또한 18캐럿 옐로우 골드 모델은 18캐럿 옐로우 골드 소재의 로마 숫자 VI와 IX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말라카이트 다이얼을, 18캐럿 에버로즈 골드 모델은 핑크 마더 오브 펄 소재의 나비 문양이 새겨진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 다이얼을 선보인다. 새로운 데이트저스트 31 모델 최초로 특허를 받은 실리콘 소재 실록시(Syloxi) 헤어스프링이 장착된 차세대 무브먼트 칼리버 2236이 사용되었으며, 약 55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 레인보우 컬러 베젤과 18캐럿 에버로즈 골드 소재의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18캐럿 에버로즈 골드 소재의 새로운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화려한 보석 세팅이 특징이다. 베젤에는 고유의 타키미터 눈금 대신 무지개 색상의 바게트 컷 사파이어 36개를 세팅했다. 11개의 바게트 컷 사파이어 시각 표식은 베젤에 세팅된 보석의 컬러와 어울리며 아름답게 빛난다. 전통적인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에는 핑크 골드 크리스탈(Gold Crystals)을 사용했다. 케이스와 러그에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56개가 세팅되어 있다. 이 새로운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의 칼리버 4130에는 롤렉스 고유의 상자성 합금으로 제작한 블루 파라크롬(Parachrom) 헤어 스프링이 장착되어 있으며, 약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 더욱 넓어진 브레슬릿과 최신 칼리버 3235를 장착한 오이스터 퍼페츄얼 롤렉스 딥씨
D-블루 다이얼이 탑재된 오이스터스틸 소재의 차세대 오이스터 퍼페츄얼 롤렉스 딥씨는 러그와 측면을 새롭게 디자인한 44mm 케이스를 갖추었다. 더욱 넓어진 오이스터 브레슬릿에는 사이즈를 조정한 오이스터록 폴딩 세이프티 클라스프가 장착되었다. 롤렉스 글라이드록 익스텐션 시스템과 플립록 익스텐션 링크도 이에 맞게 조정되었다. 워치메이킹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무브먼트인 칼리버 3235는 특허를 받은 크로너지 이스케이프먼트를 장착하고 있으며, 약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칼리버 3235는 오이스터 퍼페츄얼 롤렉스 딥씨에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 롤렉스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스위스 시계 매뉴팩쳐 롤렉스의 전문 기술과 품질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탁월함, 우아함, 품격을 상징하는 롤렉스의 오이스터(Oyster)와 첼리니(Cellini) 시계는 모두 정밀도, 성능, 신뢰도를 보장하는 최상급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다. 1905년 한스 빌스도르프(Hans Wilsdorf)가 설립한 롤렉스는 현대 손목시계 발전의 선구자이며 수많은 혁신 기술을 개발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1926년에 탄생한 세계 최초의 방수 손목시계인 오이스터와 1931년에 발명한 퍼페츄얼 로터(Perpetual rotor)를 사용한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이다. 롤렉스는 창립 이래 400건 이상의 특허를 획득했다. 다른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롤렉스는 자사 시계의 모든 핵심 부품을 자체 제작한다. 골드 합금 주조에서 무브먼트, 케이스, 다이얼, 브레슬릿과 같은 부품의 생산, 가공, 세공, 조립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롤렉스는 다양한 자선 프로그램과 광범위한 후원 활동을 통해 예술, 스포츠 및 탐험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도전 정신과 자연 환경 보존을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