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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2022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음악 전통의 탁월함과 새해를 맞이하는 찬란함 속에서, 롤렉스가 주관하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가 2022년 1월 1일 오전 11시 15분(오스트리아 현지 시각),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위치한 무지크페라인 황금홀(Musikverein’s Golden Hal)에서 열린다.

롤렉스는 2008년부터 명성 높은 빈 필하모닉의 익스클루시브 파트너가 된 후, 2009년부터는 신년음악회의 익스클루시브 파트너를 맡아 예술문화에 대한 브랜드의 헌신과 함께 음악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2년, 제82회를 맞이하는 신년음악회는 빈 필하모닉이 오랜 기간 뜻 깊은 인연을 이어온 거장 다니엘 바렌보임(Maestro Daniel Barenboim)이 지휘를 맡는다. 그가 신년음악회의 단상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3번째이며, 유명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Riccardo Muti • 2021년, 2018년), 안드리스 넬슨스(Andris Nelsons • 2020년), 크리스티안 틸레만(Christian Thielemann • 2019년), 구스타보 두다멜(Gustavo Dudamel • 2017년), 마리스 얀손스(Mariss Jansons • 2016년)의 뒤를 잇는다.

요한 슈트라우스(Johann Straus) 일가, 그리고 동시대인들의 희망찬 음악과 방대한 레퍼토리를 보여줄 것을 예고한 이 음악회는 90개국 이상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라이브 스트림 뿐 아니라 현지 라디오와 TV를 통해 다시 한번 널리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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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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