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분더샵에서 만나는 이태리 핸드메이드 테일러링 ‘부젯’
시간이 지나도 변치않는 클래식함을 선사하는 이태리 핸드메이드 테일러링 브랜드 부젯(Bougeotte)이 분더샵에 입점했다.
부젯(Bougeotte)은 고대 불어에서 온 어휘로 Wanderlust(방황)을 뜻한다. 다양한 호기심과 감성, 넓은 풍광, 여행 등 새로운 시도에서 빚어지는 이국적인 체험들이 유행에서 벗어나 ‘클래식’을 찾기 위한 여정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급 소재를 정교하게 표현했다.
심플한 모델을 기반으로 밍크 혹은 아스트라칸 등의 퍼 장식들을 짧게 깎거나 컬러링 하는 등 미니멀하고 세련 된 스타일의 로퍼와 부츠를 주로 선보이며 티타늄으로 장식 된 핸드백도 주를 이룬다.
부젯은 80% 이상이 장인의 손에서 탄생되는 핸드 메이드 브랜드로 하나의 신발을 완성하기까지 36시간의 공정 과정과 다양한 아틀리에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다.
이번 18FW 컬렉션은 과일 나무들 사이에 있는 장미 빛의 붉은 배를 가진 피리새를 테마로 로퍼와 플랫부츠 등에 자수로 표현됐다. 또한, 아침과 저녁을 베이지 컬러와 블랙 톤으로 표현하여 서로 다른 무드를 선보였으며, 톤앤톤의 색감, 캐시미어 등 특유의 텍스쳐를 지닌 여러 고급 소재들이 서로 다른 텍스쳐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의 컬렉션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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