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H&M은 2018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이하여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지는 컨셔스 익스클루시브(Conscious Exclusive) 컬렉션을 출시한다. 매년 한번의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여온 H&M이 올해 처음으로 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한다.
H&M의 컨셔스 익스클루시브(Conscious Exclusive) 가을/겨울 컬렉션은 고대 태피스트리의 잃어버린 조각에서 영감을 받아, 역사적 유물과 H&M의 지속 가능한 직물 혁신을 결합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새로운 지속가능 소재인 재활용 캐시미어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벨벳은 모던하면서 로맨틱한 실루엣을 보여준다. 이번 컬렉션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로 9월 27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 hm.com에서만 만날 수 있다.
“컨셔스 익스클루시브의 가을/겨을 컬렉션을 처음으로 런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지속가능한 소재의 멋진 코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한 날에도, 일상에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그런 코트를요. 그리고 이 아이디어는 점점 진화해 역사적 유물과 모던 디자인 감성을 결합한 이번 컬렉션에 이르렀지요.” H&M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인 앤-소피 요한슨 (Ann-Sofie Johansson) 은 말한다.
H&M 그룹의 환경 지속 가능성 매니저인 세실리아 브랜스턴(Cecilia Brännsten)은 “이번 컬렉션에서는 재활용 캐시미어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새로운 벨벳 등 다양한 지속 가능한 패브릭을 선보입니다. 이전의 컬렉션에서 사용하고 남은ECONYL®도 사용되었습니다. 퀄리티와 텍스쳐는 디자인을 더 아름답게 만들 뿐만 아니라 H&M과 밀접하게 관련된 패브릭 혁신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고급 벨벳의 품질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 수년에 걸쳐 개발을 계속해 왔고, 이렇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한다.
극적이면서도 세련된 요소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여성복, 란제리, 신발, 액세서리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제품에 모던한 감각을 더하여 이번 컬렉션은 화려한 파티 시즌에는 물론, 일상에서도 럭셔리한 무드를 즐길 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키 아이템으로는 재활용 울 혼방 소재로 만들어진 발목길이의 블랙 롱코트를 선보이는데, 오버사이즈 넥 칼라(Collar)와 허리부터 시작되는 사이드 슬릿이 매력적이다. 재활용 페트병에서 만들어진 시퀸을 꽃모양으로 장식한 재킷, 뒷면의 깊게 파인 V 디테일과 볼륨감있는 소매가 특징인100% 오가닉 실크 롱 프린트 드레스도 돋보인다.
컬러팔레트는 블랙, 오프화이트, 더스티 로즈 핑크, 머스타드 옐로우, 라이트 그레이, 다크 블루와 더스티 블루 그레이 등의 색으로 구성되었다. 악세서리로는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의 구조적인 이어링,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의 블랙 부티, 재활용 폴리에스터와 TENCEL™ 소재로 만들어진 리본장식의 슬링백 스틸레토 힐, TENCEL™ 혼방 소재의 긴 프린지 장식의 프린트 스카프, 동그란 재활용 벨벳 장식을 긴 끈에 이어 제작한 블랙 칼라(Collar), 블랙 시퀸 후드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