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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청년봉사단’ 캄보디아로 첫 봉사활동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ILLET, 대표 한철호)’의 청년봉사단 ‘밀레 윙즈’ 1기가 첫 공식활동으로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밀레 윙즈’는 밀레의 기부 전용 멤버십 카드인 ‘러브 앤 쉐어링 카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청년봉사단이다. 지난달 6일 첫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한 ‘밀레 윙즈’는 14박 15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스록에 위치한 ‘뽕로’ 마을에서 비정부기구 ‘날개달기 운동본부’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 일정기간 동안 ‘밀레 윙즈’는 식수 시설 및 화장실을 건립하고, 어린이 교육과 방역 봉사를 펼치게 되며, 봉사 완료 후에도 현지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이번 캄보디아 봉사를 위해 밀레는 본사 차원에서 심혈을 기울여 사전 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캄보디아 현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비롯해 ‘밀레 윙즈’의 청년봉사단원들이 귀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레 윙즈’의 청년봉사단원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동안 상암동 밀레 본사에서 봉사단원으로서의 사전 교육을 받았으며 개별 건강 진단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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