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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협회, 통합 첫 이사회 개최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는 섬유센터에서 첫 통합법인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와 한국패션협회(회장 한준석)는 지난해 12월 18일과 19일 총회에서 양 단체의 통합을 의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① 2018년도 사업실적 & 2019년도 사업계획 ② 2018년도 결산 & 2019년도 예산 ③ 미처분 이익잉여금 처분 ④ 비상근 임원 선임 등 4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하였으며, 상근 임원은 통합 법인의 사무국 조직이 원활하게정착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김기산 부회장을 유임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협회 조직은 사업1부(박영수 부장)가 교육, 세미나 개최, 경영정보 제공, 홍보 파트를 맡는다. 사업2부(신희진 부장)에서는 신생 기업 및 신생 디자이너 육성, 글로벌 진출 지원을, 사업3부(김왕시 이사)는 제조 경쟁력 강화, 경영지원부(김성찬 상무)에서는 회원사 권익 보호, 인사, 총무, 회계 등을 맡는다. 아울러 정부 지원 사업 운영의 효율성 증대와 아울러 신규 민간사업 발굴 및 회원사 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준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통합 법인 출범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한국패션산업의 대표 기관으로서 대한민국 패션산업 중흥의 국가적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누구나 가입하고 싶은 협회로 거듭 나기 위하여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 개발을 경주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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