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브라, ‘바바라 팔빈’과 젊은 감성 이어간다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대표 김계현)이 전개하는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의 새로운 뮤즈로 ‘바바라 팔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 측은 섹시미와 상큼한 매력을 갖춘 바바라 팔빈이 원더브라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잘 표현하고, 브랜드의 더욱 젊어진 감성을 신선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바바라 팔빈 모델 발탁은 2013년 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미란다 커’를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6년 만의 교체다. 바바라 팔빈은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와 럭셔리 뷰티 패션 브랜드 뮤즈로서 활약해 왔다. 모델뿐 아니라 영화배우 등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억 명 이상이다.
원더브라는 새로운 뮤즈 바바라 팔빈과 함께 이번 2019 봄·여름 시즌부터 국내 및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브랜드 정식 모델로서 활약해 나갈 예정. 베스트 셀러 제품인 ‘퍼펙트 볼륨’, ‘풀 커버리지’는 물론 스포츠 전용라인 WBX 등 원더브라의 다양한 제품을 포함한 홍보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원더브라 브랜드를 전개하는 엠코르셋 마케팅실 윤석빈 실장은 “NO.1 푸쉬업 브라 원더브라 브랜드의 세대교체 일환으로 젊은 여성들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바라 팔빈을 메인 모델로 전격 교체하게 됐다”며 “바바라 팔빈과 함께 원더브라가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국내외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원더브라는 2009년 국내에서 론칭한 이후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 및 국내 약 8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며, 론칭 이래 홈쇼핑 누적매출이 5,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언더웨어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성장했다. 또한 최근 수년간 패션계에서 주목 받아온 애슬레저룩 열풍에 맞춰 한국에서 원더브라의 스포츠전용라인 WBX를 2016년 론칭 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처음 선보였다.
해외 시장에는 중국 중심으로 전개중이다. 중국 언더웨어 시장에도 원더브라를 3년 전부터 전개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중국 3대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바바 티몰·JD.COM·VIP를 비롯해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