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개성 넘치는 ‘배정남’의 봄 패션
배우로 활동 중인 배정남이 지난 3일,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성 프리미엄 브랜드 닐바렛의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19 S/S 컬렉션을 꼼꼼히 살펴보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배정남은 특히 이번 시즌 주요 컨셉트인 플라워 패턴에 집중하며 스타일링에 대한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배정남의 첫 번째 룩은 우아한 남성미가 돋보인 트렌치코트 룩. 아네모네 프린트가 수묵화처럼 들어간 트렌치와 화이트 셔츠 그리고 카고 팬츠를 매치해 자신의 시그니처 디테일까지 살린 쿨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하게 접근한 두 번째 룩도 인상적이었다. 카고 팬츠는 그대로 두고 색상 대비가 돋보이는 자유분방한 느낌의 블루종과 브랜드 시그니처 로고인 썬더 프린팅 티셔츠를 매치해 색다른 개성의 미니멀한 룩을 완성했다.
한편, 19 S/S 컬렉션으로 채워진 닐바렛 신규 매장에서는 ‘꽃’을 모티브로 재해석한 제품들과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잠수복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하이테크 소재를 적용한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론칭 20주년을 맞이한 닐바렛은 오는 4월 말,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정식 매장 오픈도 앞두고 있다.
694 Likes
5 Share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