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원조 패셔니스타 배정남의 부산 나들이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부산에서 촬영한 휴가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가 함께 기획한 동행 취재의 결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꼬박 하루 동안 당일치기 부산 여행을 즐기는 배정남의 모습이 담겼다.
기사에는 사진과 함께 여행, 휴일, 부산에 대한 배정남의 애정과 취향을 담은 인터뷰가 수록됐으며 3분 분량의 영상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은 16일 오후 2시, 부산관광공사와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의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부산 토박이이자 부산시 홍보대사인 배정남이 직접 부산의 명소들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코스 선정에 깊이 관여했다고 전해진 배정남은 비교적 외부에 덜 알려진 서부산 지역으로 눈을 돌렸으며, 새로운 서핑 명소로 떠오르는 다대포 해수욕장, 작년 여름 개관한 부산현대미술관, 산복도로 중에서도 절경을 자랑하는 천마산로, 부산의 풍부한 해산물로 이탈리아 남부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과 전국에서 손꼽히는 수준의 싱글 몰트 위스키 바 등을 순회했다. 해운대의 단골 칵테일 바 등 일정상 직접 가보지 못한 곳은 인터뷰로 소개해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정남은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 광고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눈부신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는 시크한 외모와 달리 구수한 사투리와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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