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 서울, 세번째 매장은 가로수로 정했다
일본 대표 가방 브랜드 포터(PORTER)에서 세번째 매장인 포터 서울 가로수 (PORTER SEOUL GAROSU)를 오는 12일 오픈한다.
포터(PORTER)는 일본 가방 장인, ‘요시다 기치죠(Kichizo Yoshida)’가 1935년에 설립한 요시다 컴퍼니에서 1962년 발표한 가방 브랜드로, ‘한 땀 한 땀에 혼을 담아 만든다’라는 라는 ‘일침입혼(一針入魂)’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물건을 운반하는 도구’로써 가방의 본질에 집중한 포터 가방은 소재 선정부터 디자인, 바느질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숙련된 장인들이 참여해 정성을 다할 뿐만 아니라, 창업자의 철학에 따라 오직 일본에서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함으로써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포터 서울 가로수 스토어에서는 뉴 탱커(NEW TANKER)와 히트(HEAT)시리즈 등 베스트셀러 시리즈뿐만 아니라 포터 서울 가로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임스 자비스 숄더백, 스티커, 뱃지를 단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LUGGAGE LABEL / JUNGLE / NOIR / FOIL / CAPSULE 등의 한국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포터 서울 가로수 스토어의 스페셜한 공간인 GLASS HOUSE는 포터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TANKER 존으로 꾸며질 에정이며, 이후에도 포터에서 주력하는 시리즈의 DP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