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간절기 겨냥한 슬림 다운 자켓 출시
10도 이상 나는 기온 차에 가장 옷 입기 까다로운 시즌이 바로 간절기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반면 한낮 기온은 늦여름처럼 후텁지근하기까지 하면서 적절한 옷차림을 선택하기 여간 어렵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EIDER)는 슬림한 실루엣과 세련된 퍼 포인트로 요즘과 같은 간절기부터 매서운 한 겨울 시즌까지 폭넓게 활용하기 좋은 슬림 다운 자켓 ‘아이너(EINEAR)’를 출시했다.
아이더의 ‘아이너(EINAR) 슬림 다운 자켓’은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하는 헝가리 구스 다운이 적용되었다. 허벅지 라인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감의 디자인으로 팬츠부터 스커트, 원피스까지 어떠한 스타일과도 멋스럽게 믹스매치하여 스타일링하기 좋다. 슬림한 외관으로 인해 간절기 시즌 단독으로 착용하기 용이할 뿐만 아니라 한 겨울 코트 혹은 다운 자켓과 함께 레이어드하기 제격이다.
무엇보다 넥라인을 감싸는 밍크 퍼 트리밍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퍼 트리밍은 자석과 선그립이 적용되어 취향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하다. ‘아이너(EINAR) 슬림 다운 자켓’은 여성 전용 제품으로 색상은 블랙, 다크 네이비, 오프 화이트 3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색상에 따라 퍼 트리밍 색상에 변화를 주어 멋스러움을 더했다. 블랙과 오프 화이트 제품은 은은한 라이트 그레이 톤 색상이며, 다크 네이비 제품의 경우 블랙 톤의 퍼 트리밍이 디자인되었다. 가격은 38만원.
아이더 의류기획팀 고윤진 이사는 “이른 가을 추위로 인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두루 갖춘 슬림 다운 자켓을 일찍이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아이더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너(EINAR) 슬림 다운 자켓’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퍼 트리밍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갖춘 완벽한 가을, 겨울룩을 연출하고자 하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다운 자켓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