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하고 실용적인 2020FW ‘컴포트 웨어’
2020년은 코로나 19란 바이러스로 장기화된 불황을 겪고 있다. 그 속에서 패션 업계는 안정감을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지속적이고 현대적인 ‘컴포트 웨어’를 추구하고 있다.
안정적인 컬러와 편안한 실루엣을 대변하는 컴포트 웨어는 남녀 구분 없이 수 많은 브랜드에서 급부상 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도 조금씩 차별화를 두고 있다. 오늘은 패션과 시계 브랜드에서 2020FW로 트렌디하며 실용적인 출시 아이템을 소개한다.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유니버셜 웍스에서는 2020FW 시즌을 맞이해 트윌 재킷과 팬츠를 선보인다. 버튼 슬릿 디테일이 포인트인 베이커 재킷에 패치워크 디테일로 색다른 매력을 더했고, 팬츠는 편안한 핏에 포켓 디테일이 있어 더욱 멋스럽다.
패션에 무심한 남성들에게 카키 컬러로 스타일리쉬한 데일리룩을 완성해주며, 포멀함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잡아준다. 워크웨어 감성이 묻어나며 활용도 높은 유니버셜 웍스 트윌 셋업을 만나보자.
영국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에서는 글로벌 홈퍼니잉 브랜드이자 다이애나 왕비와 오드리 햅번이 사랑한 브랜드 로라 애슐리와 협업한 퀼팅 재킷을 선보인다.
로라 애슐리 여성 퀼팅 재킷은 기본적인 바버의 퀼팅 겉감에 특유의 로라 애슐리 플로럴 패턴을 안감으로 사용해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으며, 쌀쌀한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실용적인 컴포트 웨어로 활용 할 수 있다. 직장인들을 위한 세련된 네이비 컬러에 편안한 착용감까지 갖춰 실용적인 아우터이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에서도 컴포트 웨어와 잘 어울리는 시계로 케이스에 링크를 결합한 ‘하이라이프(Highlife)’ 컬렉션을 제안한다. 1999년 출시된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이어 받아 2020년 새롭게 탄생된 ‘하이라이프 오토매틱 COSC (Highlife Automatic COSC)’는 다이얼에 조화와 완전성을 상징하는 지구 장식을 더해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표현했다. 또한 3시 방향에 날짜 카운터, 시간 표시 눈금과 시계 바늘에는 야광처리하여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강인한 분위기의 블랙과 블루 다이얼에 가죽 및 스틸 브레이슬릿을 장착하여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167년 전통의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TISSOT)에서 현대 남성들의 품격을 높여 줄 젠틀맨 실리시움 컬렉션을 출시한다. 젠틀맨 실리시움은 실리콘 스프링이 장착되어 시계의 수명과 시간의 정확성을 향상시켜준다. 바쁜 비즈니스 맨들을 위한 데일리 워치로, 엘리게이터 문양의 가죽 스트랩은 클래식하면서 세련되어 우아한 매력을 극대화 시켜준다.
총 9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세가지 스트랩으로 선보인다. 현대 남성들의 실용적인 비즈니스 시계로 티쏘의 젠틀맨 실리시움은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마지막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에서는 현대인들을 위한 GMT 기능이 장착 되어 있는 오션 스타 GMT 워치를 선보인다. 오션스타 GMT는 세계 각국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타임 시간대들은 블루 백그라운드에 표기되어 있고, 나이트 타임 시간대들은 블랙 백그라운드에 표기되어 비즈니스맨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24시간 세컨드 타임존 역시 다이얼 테두리에 위치하고 있어 시간의 가독성을 높여주며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오션스타 라인 중 인기 높은 시계로 손꼽히고 있다. 트렌디하며 실용적인 오션스타 GMT는 컴포트 웨어에 잘 어울리는 워치로 많은 남성들에게 매력적인 아이템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