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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 본 투 프로텍트 재킷 론칭

지속 가능한 개발에 전념 하겠다는 약속과 더불어 이에 앞장서고 있는 몽클레르(MONCLER)는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계획과 더불어 사회적, 환경적 의무를 광범위하게 통합시킨 ‘몽클레르 본 투 프로텍트(Moncler Born to Protect)’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본 투 프로텍트를 통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행동, 순환성, 공정한 자재 조달,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한 인재 육성, 지역 사회로의 환원’ 총 5가지 전락적요소에 집중한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남성, 여성 및 아동용 본 투 프로텍트 재킷을 선보인다.

특히 몽클레르 본 투 프로텍트 재킷은 모든 상황에 누구에게나 어울릴 수 있는 블랙 색상으로만 제작되었으며, 프로젝트의 상징은 재킷 겉면과 안쪽에 모두 자리하고 있다. 나아가 지속 가능한 재료에 대한 연구는 제품 포장까지 확장 되어, 쇼핑백과 선물 상자로 사용되는 종이는 모두 재활용 종이로 제작 된다.

몽클레르는 본 투 프로텍트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이 재킷들을 통해 순환 경제 시스템을 지원하며, 순환을 중요시 하는 몽클레르의 비전을 실현 가능하게끔 한다. 이는 몽클레르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제시하는 본 투 프로텍트의 5개 주요 부문 중 세 가지의 요소를 대변한다.

● 기후 변화 행동 몽클레르 본 투 프로텍트에 사용되는 모든 소재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다운을 제외한 모든 원단과 액세서리들은 탄소 배출을 40%까지 줄일 수 있도록 재활용된다.

● 순환 경제 원단과 지퍼, 버튼을 포함한 액세서리들은 바다와 육상 폐기물에서 얻어지는 에코닐(Econyl®) 나일론으로 제작되며 어디서든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활용하고자 한다.

● 공정 소싱 모든 몽클레르 의류의 경우, 다운은 100% DIST(다운 공정성 시스템 및 추적 가능성) 인증을 통해 그 생산 과정의 공정성을 보장 받았으며, 모든 공급망은 과학적인 접근 방식으로 그 원산지를 추적 할 수 있다. 또한 식용 목적으로 거위를 도축하는 목장에서 얻어지는 다운만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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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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