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코치, 챔피온 컬렉션 공개

모델 팔로마 엘세서와 틱톡 스타 위즈덤 케이 등이 캠페인 함께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미국 현지시간 2월 2일 코치 X 챔피온 애슬레틱 웨어 컬렉션을 런칭했다. 모델 팔로마 엘세서(Paloma Elsesser)와 틱톡 스타인 위즈덤 케이(Wisdom Kaye), 마하 곤달(Maha Gondal) 및 제프리 텅(Jeffrey Tung)이 캠페인에 함께 했으며, 알레산드로 시모네티(Alessandro Simonetti)가 연출과 촬영을 맡았다.

이번 한정판 콜라보레이션은 미국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협업으로, 코치가 지닌 뚜렷한 에티튜드와 장인정신에 깃든 헤리티지와 챔피온의 진정한 애슬레틱 웨어에 대한 위상을 담아냈다. 코치 하우스의 심볼인 스토리 패치와 챔피온의 아이코닉한 C로고를 함께 담은 새로운 브랜딩 요소가 새겨진 레더 백, 레더 조거 팬츠, 스웨터 및 시어링 재킷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헤리티지를 신선하고 모던한 시각으로 재해석하였다.

코치는 새로운 컬렉션을 기념하여 캠페인 이미지와 “How to Coach a Champion”이라는 틱톡 챌린지를 공개했다. 틱톡의 패셔니스타 위즈덤 케이, 과하지 않은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마하 곤달, 그리고 중국의 가수 겸 배우이자 ‘아이돌 프로듀서(Idol Producer)’ 스타인 제프리 텅이 이 챌린지에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코치와 챔피온 팬들을 초청하여 패션에 대한 코치의 위상과 애슬레틱 웨어에 대한 챔피온의 전문성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하고 재미있는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는 “두 브랜드는 미국 브랜드로서 진정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한 코치 X 챔피온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레더와 시어링을 소재로 코치의 시그니처를 신선하며 젊고 즉각적인 느낌이 나도록 결합함으로써, 코치만의 방식을 통해 스포츠웨어 실루엣을 한층 더 고급화하고자 하는 생각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이다”라고 컬렉션을 런칭하는 소감을 전했다.

챔피온의 글로벌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네드 먼로(Ned Munro)는 “아이코닉한 두 미국 브랜드의 훌륭한 헤리티지, 스튜어트 베버스를 비롯한 코치 팀과의 협업, 그리고 두 브랜드가 디자인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작업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 챔피온이 뿌리를 두고 있는 스포츠 분야에 코치의 뛰어난 장인정신을 결합함으로써 챔피온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이 새롭고 고급스러운 감각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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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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