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실버 록시 코리아, 빌라봉 브랜드 국내 전격 재개

글로벌 액션 스포츠 브랜드 ‘퀵실버 록시 코리아’(지사장 변종민)가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빌라봉 (BILLABONG) 브랜드를 국내에서 전개한다.

빌라봉은 호주에서 출시되어 서핑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어패럴과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진보적인 서핑 문화로 젊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번에 새롭게 전개되는 빌라봉은 기존의 서핑웨어, 스키/스노보드 웨어를 비롯해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남녀 캐주얼 의류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젠더 뉴트럴 스타일의 아웃도어 라인 ‘어드벤처 디비전(Adventure Division)’ 컬렉션은 젊은 취향을 갖고 레저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빌라봉의 어드벤처 디비전 컬렉션은 6개의 글로벌 액션 스포츠 브랜드(‘빌라봉’, ‘퀵실버’, ‘록시’, ‘디씨슈즈’, ‘루카(RVCA)’, ‘엘리먼트’ 논스톱 쇼핑할 수 있는 통합몰(billabong.kr)을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퀵실버 록시 그룹은 2018년 빌라봉 그룹을 인수하면서 최대 규모의 액션 스포츠 브랜드 그룹인 보드 라이더스로 재탄생 한 바 있다.

변종민 지사장은 “빌라봉 신규 전개는 서핑 신에서 퀵실버 록시와 함께 소비자에게 풍성한 선택권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액션 스포츠의 모든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멀티브랜드의 완성을 뜻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