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라코스테, 딩고프리스타일 디지털 콘서트 열어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R&B 채널인 ‘딩고 프리스타일’을 통해 디지털 콘서트를 선보인다.

라코스테는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뒤로 하고 2022년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한 해의 희망을 전하고자, 딩고 프리스타일과 함께 다시 한번 프리 티켓 디지털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라코스테의 글로벌 캠페인 <WE PLAY COLLECTIVE 우리는 함께합니다>의 일환으로 이 시대 글로벌 문화를 이끄는 K-뮤지션들과 함께 스타일과 국경, 세대, 성별의 차이와 다양성을 넘어선 ‘통합’과 ‘우리’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봄, 여름 시즌 YDG, 비와이, 다이나믹 듀오 등의 톱 뮤지션들과 한차례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한바 있다.

유니크한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대거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댄스부터 콜라보 무대, 그리고 완벽한 스타일링과 연말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스테이지까지 알찬 구성으로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인기 절정의 프로그램 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코카N버터의 퍼포먼스 무대를 시작으로 국힙원탑 저스디스, 힙합의 레전드 에픽하이와 K팝 레전드 선미까지 장르를 대표하는 힙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자신만의 색깔을 펼친 개인 무대부터 함께하여 더 신나는 콜라보 무대까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하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

코카N버터는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무대를, 저스디스는 숨 쉴 틈 없는 폭풍 랩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에픽하이는 한국 음악의 레전드답게 감탄을 자아내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에픽하이와 저스디스가 함께한 콜라보 무대도 선보이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퍼포먼스 장인 선미는 열정적인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2022년 새해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환상적인 무대와 함께 아티스트들의 패션 센스도 관심을 끌었다. 이들이 함께한 제품은 모두 라코스테의 가을/겨울 컬렉션 제품이다. 에픽하이는 프렌치 프레피룩을, 코카N버터와 저스디스는 쿨한 프렌치 힙합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선미는 경쾌한 블루 컬러의 벨벳 폴로 미니 드레스로 빈티지 클래식룩을 섹시하고 사랑스럽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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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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